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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택 기자가 만난 사람
판매가격 12000
도서상태  
저자 황호택
발행일 2003년 4월5일
사이즈 A5
쪽수 364쪽
ISBN 89-5566-014-6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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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황호택은 <동아일보> 사회부 경제부 기자를 거쳐 논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박종철 군 사건 보도 등으로 한국 기자상을 세 차례(1984, 1987, 1988) 수상했으며, 책으로는 <<법에 사는 사람들>>(1984), <<북조선 인민들 이렇게 살디오>>(1992) 등이 있다. 논설위원으로 사설을 쓰며서 틈틈이 시사 월간지 <신동아> 인터뷰어로 나서 매달 '황호택 기자가 만난 사람'을 연재하고 있는 그는 요즘은 거꾸로 인터뷰를 당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책 소개
"사람이든, 물건이든 세상에서 이름을 얻기까지 그만한 이유가..."
인터뷰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살아가는 삶의 무게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 낸다. 이런 점을 잘 이끌어 내려면, 사실 이면의 진실함과 신뢰감을 전해 줄 필요가 있다. 인터뷰는 실제적인 정보를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심오한 진실에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인터뷰는 보다 심도 있는 질문을 위해 사실을 조사하고, 들어 주고, 반응함으로써 인터뷰이가 삶을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황호택은 인터뷰의 진솔함을 통해 인터뷰이들의 영혼을 들여다본다.

황호택 기자는 헌정 사상 여성이 첫 장관이 된 강금실 법무부 장관, '미당 파문' 후 처음 입을 열었던 고은 시인, 세계적인 골퍼가 된 박세리,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임권택 감독, 작가 조정래 등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즐거움과 함께 삶 속에서 흐르는 지혜를 발견한다.



주요 내용

1부 황호택이 만난 사람들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첫 여성 형사 단독 판사, 첫 여성 로펌 대표, 민주 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첫 여성 부회장을 거쳐 건국이래 또 첫 여성 법무부 장관이 되었다. 얼마 전 대통령과 평검사와의 대화 이후 단연 돋보인 강금실을 만난다.

고건 국무 총리가 전 서울 시장이었을 때, 서울시 행정 및 그 동안의 공직 생활에 대한 그만으 확고한 의지를 들어본다.

고은 시인은 남북 정상 회담 당시 북한 방문 비화, 김대중 대통령과의 인연, YH 사건을 비롯한 각종 시국 사건에 관해 털어놓는다.

박세리 선수는 세계적인 프로 골퍼이다. 여기서는 정상 골퍼로서의 삶 이면에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심대평 충남 지사가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총리실에서 근무했던 시절과 청화대에 있는 동안 박정희 대통령 비서관으로 재직하던 당시의 이야기들을 듣는다. 행정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임권택 영화 감독이 98번째 작품 <취화선>으로 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데까지 그만이 독자적으로 걸었던 영화인의 길을 따라가 본다.

장상 전 국무 총리 서리는 헌정사상 여성 총리의 탄생이 좌절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장상 교수가 총리실을 떠난 이후 언론과 처음 대면하는 자리로 그 이면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대철 새천년민주당 대표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을 때의 선거 운동,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특사로 미국, 일본을 다녀온 이야기를 듣는다.

조정래 작가가 장편의 글쓰기로 매달리며 썼던 소설 《태백 산맥》, 《아리랑》, 《한강》을 완성하기까지와 그의 작가 정신을 들여다본다.

최경주 프로 골퍼가 PGA 반열에 오르는 데까지 그리고 앞으로의 골퍼로서의 야망을 엿 볼 수 있다.

최불암·김혜자는 <전원일기>를 22년 동안 함께 해 온 연기자들이다. <전원 일기> 종영에 관한 그들의 의견과 연기자로서의 삶을 들어 본다.

최인호는 도시 작가로 알려진 소설가이지만 그에게 《상도》라는 역사 소설, 그것도 조선 시대의 맨 밑바닥 계급의 인물을 발굴했다. 그는 《상도》를 통해 경제의 신철학을 제시한다.


2부 인터뷰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는 앞서 인터뷰했던 인터뷰이들의 실례를 들어 10단계의 인터뷰 방법을 제시한다. 편향된 인터뷰로 쓰여지는 부정확한 기사보다는 반대의 입장, 다른 각도의 시각으로도 인터뷰하는 것을 제시한다. 이 글을 통해 인터뷰의 신선한 기술을 엿 볼 수 있다.

차례
1부 황호택이 만난 사람들

법무부 장관 강금실 "검찰 밖 시각으로 검찰 개혁할 것"
국무 총리 / 전 서울 시장 고건 "시장 재출마? No! 대권 도전? 노코멘트"
시인 고은 "다시는 내 입으로 미당을 말하지 않겠다"
프로 골퍼 박세리 "나 독종 아니예요! 눈물 펑펑 쏟는 여자예요"
충남 지사 심대평 "이제 지역 할거 맹주 정치는 끝났다"
영화 감독 임권택 "젊은 감각에 영합하지 않겠다"
이화여대 교수 / 전 국무 총리 서리 장상 "청문회가 인민 재판인가요?"
정치인 정대철 "주한 미군 우리가 나가라 해도 안 나갈 것"
작가 조정래 "나는 친북주의자가 아니다"
프로 골퍼 최경주 "공치기 전에는 말하지 말라"
연기자 최불암·김혜자 "권태롭고 창피해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작가 최인호 "작가라는 게 저주받은 존재거든요"

2부 인터뷰,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