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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이미지의 연금술
정상가 28,000원
판매가격 25,200원
도서상태  
저자 김준양
발행일 2001년 2월25일
사이즈 B5 변형
쪽수 384쪽
ISBN 978-89-85367-95-0 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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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김준양은 현재 애니메이션 컬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 석사 과정에 있다.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 월간지 <키노>에서 고정 컬럼 '갤러리'를 연재하고 있으며, 씨티극장의 씨티 포럼을 시작으로 한겨레 문화 센터, YMCA, 서울시 문화교실, 계원조형예술대학 등에서 애니메이션 이론 및 비평을 강의하고 있다. 2000년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애니메이션 코디네이터로서 '애니메이션 비엔날레'를 진행했으며,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정책 개발 포럼에도 참여했다 .
책 소개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비평서
이 책은 할리우드와 일본이 애니메이션의 전부로 인식되는 상황을 바로잡고자 애니메이션 문화를 다양한 시각과 풍부한 지식으로 접근한다. 즉, 애니메이션 영화를 독립된 예술 형식으로 인식한 저자는 인문학적 기초 위에서 작품을 조명함으로써 그 형식과 실례를 이론적이고 비평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조로운 국가별 기법별 구성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각각의 작가 및 작품별로 고유한 특징을 살리는 데 노력하였다. 크게 보면 사실주의, 형식주의, 초현실주의라는 세 가지 예술적 경향에 맞춰 북미, 유럽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다루고 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도 함께 맛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큰 묘미는 지역을 횡단하는 예술적 가치 지향과 대중적인 작품, 장편 애니메이션도 취급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자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우리가 흔히 볼수 없는 400여 컷이 넘는 이미지들을 보여 주는 것도 이 책의 매력이다. 기초 자료를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을 고려하여 작가들의 필모그래피도 빠짐없이 기록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 관련 웹사이트를 소개하여 언제라도 직접 엑세스하여 비디오를 포함한 기초 자료를 얻을 수 있는 배려도 빼 놓지 않았다.

 

서론> 애니메션 영화론으로 저자가 지금까지 보아 온 애니메이션 영화를 평가하고 비평하면서 그것들을 토대로 이루어낸 이론적 설명이다.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애니매이션 영화의 몇 가지 오류들을 지적하고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예술 형식의 정체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1장> 꿈과 환상에서 현실 자체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 사실주의 작가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저자는 이미 애니메이션 영화가 단순히 꿈과 환상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작품 속에서 우리의 다양한 현실을 비춰 낸다고 덧붙인다. 프레데릭 백, 유리 노르슈테인, 이슈 파텔 등의 대표 작품들을 중심으로 다른 여러 작품 속에서 현실을 환기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2장> 1장과 같은 사실주의에 기초하지만 일상을 적극적으로 도입을 한 애니메이션 작가들과 만날 수 있다. 여기서 다루어지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스토리의 소재, 주제 그리고 구성하는 재료에까지 우리의 일상적인 현실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고 그 현실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들을 제시한다. <월레스앤 그로밋>으로 잘 알려진 감독 닉 파크도 포함되어 있다.

3장> 독창적인 애니메이션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추상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것의 역사적인 고찰과 함께 추상 예술가인 바이킹 에겔링, 오스카 피싱어, 그리고 렌 라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컴퓨터를 단순히 시각 예술의 도구로 간주한 피터 폴디스와 다른 모더니스트들과 달리 기존 세계의 기초를 '해체'하고자 했던 조르주 슈비츠게벨, 핀스크린을 발명한 알렉세이에프와 파커 부부를 살펴 본다.

4장> 감각적 과정을 통해 인지적 과정으로, 그러나 그것의 해석적 과정을 거부했던 애니메이션. 그러나 저자는 이 장에서 난해하고 불가해한 애니메이션 영화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퀘이 형제의 <악어의 거리>와 얀 슈반크마이에르, 이지 바르타의 인형 애니메이션을 다룬다.

5장> 그 동안 많이 본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독특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이야기한다. 카와모토의 인형 애니메이션이 갖는 매력과 인간 주체의 비극을 감금과 성적 학대와 훔쳐 보기 따위로 영화적으로 접근했던 쿠리 요지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인의 일상과 정서를 잘 그려낸 오카모토, 공간의 문제에서 시간의 문제로 나아간 <고래의 도약-유리질의 바다>의 감독 타무라 시게루, 그 밖의 일본 독립 작가들도 다룬다

6장> 우리는 디즈니를 포함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저자는 그들 작품을 조심스럽게 설명하면서 긍정적 부정적 의미의 많은 것들을 구제하려고 한다. 여기서는 디즈니 작품의 <헤라클레스>, <뮬란>, <타잔>과 돈 블러스의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에디의 환상 여해>, <아나스타샤> 그리고 3D CG 애니메이션 <개미>를 이야기 한다.

7장> 이미지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친 몇 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다룬다. 이지 트릉카의 <한여름 밤의 꿈>과 브루노 보체토의 <알레그로 논 트로포>, <손오공의 요괴 퇴치>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접할 수 있다

차례
서론 (애니메이션 일반론)

1장 리얼리티, 꿈과 환상의 또 다른 행선지

프레데릭 백| <위대한 강> / 유리 노르슈테인| <이야기 속의 이야기> / 이슈 파텔 / 캐롤라인 리프 / 자크 드루앵 / 브제티슬라프 포야르

2장 일상 속의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속의 일상

<파더 크리스마스> / 코 회드만 / 닉 파크| <월레스 앤 그로밋> / 앨리슨 스노우덴과 데이비드 파인

3장 애니메이션, 그 매혹적인 시각의 실험실

추상 애니메이션 / 피터 폴디스 / 조르주 슈비츠게벨 / 알렉산더 알렉세이에프와 클레어 파커

4장 정신 분열증에 걸린 자동 인형의 디스토피아

퀘이 형제| <악어의 거리> / 얀 슈반크마이에르 / 이지 바르타

5장 저패니메이션 너머의 일본 애니메이션

카와모토 키하치로/ 쿠리 요지 / 오카모토 타다나리 / 타무라 시게루 / 일본의 다른 독립 작가들


6장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의 테크노 제국

<헤라클레스>/ <뮬란> / <타잔>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 <에디의 환상 여행> / <아타스타샤> / <개미>

7장 이미지와 상상력의 망명을 꿈꾸며

이지 트릉카| <한여름 밤의 꿈> / 브루노 보체토| <알레그로 논 트로포> / <손오공의 요괴 퇴치> / <천녀유혼> / 르네 랄루| <미개의 행성> / 제럴드 포터튼| <해비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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