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광고학 석사, 코네티컷 주립 대학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국제 광고 규제의 이해>, <기만적 광고의 규제>, <공격적 정치 광고의 이해>, , <광고 인구의 질적 접근>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공역), ≪ 브랜드 자산의 전략적 관리 ≫(공역), ≪ 매스 미디어 심리학 ≫(공역) 등이 있다
책 소개
1995년 한국방송광고공사 선정 우수 광고 도서
광고 메세지, 어떻게 읽어야 할까 현대 사회에서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즉, 우리 삶에 광고가 다양한 형태로 심각하게 개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이런 광고를 이해하고, 광고 표현에서 지켜야 할 원칙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 책은 다양한 광고 현상 중에서 광고 표현, 즉 광고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광고 전략은 이렇게,' '소비자 행동은 어떻다,' 혹은 '광고의 제작이나 광고의 카피는 이렇게 해야 한다'라는 글이 아니다. 광고 메시지, 즉 광고 내용(혹은 광고 카피)을 살피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 중에서도 광고 내용의 어떤 점이 문제이고 광고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지 혹은 될 필요가 있는지를 살피고 있다.
이처럼 광고 메시지에서 파생되는 문제점은 광고 규제와도 맞물려 있어 광고 규제의 원칙은 무엇이고, 소비자 혹은 매체의 수용자로서 광고 메시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함께 논의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의 주제는 광고 표현에서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